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너포위' 김강현·최우식·안세하, 카메오 반전 매력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카메오/SBS 제공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에 출연한 카메오의 반전 매력이 눈에 띈다.

김강현은 지난 3회에 출연해 섬뜩한 스토커로 열연했다. 짝사랑하는 윤정(최영신)에게 "향수 바꿨느냐?" "보고 싶다"등의 글을 SNS에 남기며 괴롭혔다. 은대구(이승기)와 어수선(고아라)의 포위망을 따돌리고 윤정에게 상해를 입혔다가 결국 체포됐다.

앞서 그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와 유세미(유인나)의 매니저로 엉뚱하지만 귀여운 인물로 등장했다.

4회 방송엔 최우식이 출연했다. 화장품 회사 인턴사원으로 등장한 그는 정직원 채용이 수포로 돌아가자 인생을 포기한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분식집에서 신입경찰 P4와 여고생을 협박하며 인질극을 벌였다가 P4에게 잡혔다.

SBS '심장이 뛴다' 막내 구급대원으로 활약 중인 최우식의 모습과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 왔다.

5·6회에선 안세하가 재력가 김신명(최웅)의 운전기사로 등장했다. 병원비가 필요한 자신의 동생을 위해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신명을 대신해 감옥에 가는 인물이다. 그는 서판석(차승원)에게 아들 이야기를 듣고 동요하며 사건 해결에 중요한 실마리를 건넸다.

'너포위'에서 유치장안에 갇혔던 안세하였지만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선 강남경찰서소속 강력반 형사로 조승우·정겨운과 함께 맹활약했다. 입장이 바뀐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이에 SBS드라마 관계자는 "'너포위'에 출연한 카메오들이 전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재미를 주고 있다"며 "어떤 연기자가 카메오로 반전매력을 선사하게 될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