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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엔딩의 저력…시청률 상승 요인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KBS2 수목극 '골든 크로스'가 엔딩 5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골든 크로스' 15회는 11.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회를 거듭할 수록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에는 엔딩의 힘이 상당하다는 분석이다.

15회는 강도윤(김강우)이 암매장 당하며 마무리됐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시청자를 몰입하게 했고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4회 엔딩에선 강주완(이대연)이 박희서(김규철)와 신명 두 글자를 적은 손바닥을 교도소 창문에 펴 보였다. 아들 강도윤(김강우)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며 살인의 주범이 신명 박희서라는 힌트를 준 것이다.

10회 엔딩은 강도윤이 서이레(이시영)에게 거짓사랑을 고백하며 포옹한 뒤 핏발 선 눈빛으로 서동하(정보석)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을 담았다. 주인공들의 파란만장한 앞날을 짐작하게 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높였다.

12회 엔딩에서 서이레는 살인자의 실체를 드러낸 아버지 서동하의 모습을 몰래 목격하고 오열한다. 존경했던 아버지의 민낯을 알게 되며 그와 대립하게 된다. '골든 크로스'의 2막을 알린 장면이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유현미 작가와 홍석구 PD는 '골든 크로스'의 막강 엔딩을 뽑는 1인자다"며 "'골든 크로스'는 강도윤의 총상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고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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