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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새마을금고 지배구조 개편된다

전국 1400개가 넘는 새마을금고 단위 조합을 이끄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지배구조가 개편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차기부터 비상근직으로 전환하고, 신용공제 대표이사·지도감독이사·전무이사의 업무 전담체제를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마을금고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공포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중앙회장이 갖던 권한을 전문성을 갖춘 신용공제 대표, 지도감독이사, 전무이사 등 3명의 상근이사에게 분산하는 것이다.

인사추천위원회를 통해 상근이사 선임을 보다 투명하게 하는 동시에 전문경영인에 의한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도입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적용시기는 차기회장 때부터로 결정돼 지난 3월 연임에 성공한 신종백 현 회장의 지위와 권한은 유지된다.

또 새 회장은 실무에서 손을 떼고 비상근인 명예직으로 전환된다. 현재 7억원에 달하는 회장의 연봉도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