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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유천 일본 활동 없이도 아레나 드라마 팬미팅…'보고싶다' 식지 않는 인기

박유천



JYJ의 박유천이 다음달 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드라마 '보고싶다' 팬미팅을 개최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국내에서 방송된 박유천의 출연작 '보고싶다'가 당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한정우 역이었던 박유천에 대한 사랑이 뜨거워 종영한지 1년이 넘은 지금도 현지 케이블 채널에서 '박유천스페셜 메이킹영상'을 방영하는 등 그 열기가 식지 않아 드라마 팬미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고싶다'에서 박유천은 한 여인을 향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맹수처럼 범인을 쫓는 마성의 캐릭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 일본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드라마 한류스타로 박유천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특히 2013년 10월 '일본 한류 10주년 대상'시상식에서 남자 배우 부문 2위를 차지하며 최근 일본활동이 전무했음에도 일본 내에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일본 방문에 앞서 오는 14일 중국 광저우, 29일 상하이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