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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MS 등 글로벌 IT기업, "정부의 도·감청 개혁하라"



구글·MS·애플·페이스북 등 8개 글로벌 인터넷 기업은 5일(현지시간)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대규모 정보수집 논란과 관련해 인터넷 신뢰 회복을 위한 전면적인 개혁 조치를 촉구했다.

개혁을 요구한 기업은 구글·마이크로소트프·애플·페이스북·트위터·AOL·링크트인·야후 등 8개 기업이다.

8개 기업은 지난해 말부터 '정부 감시활동 개혁 그룹'을 구성해 미국 정부를 상대로 도·감청 개혁을 촉구해 왔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들 기업은 특히 같은 날 뉴욕타임스 등 주요일간지에 '정부의 감시 활동을 개혁하라'는 제목의 전면 광고를 싣고 미국 연방 상원에 개혁 입법을 촉구했다. 여기에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등 실질적인 최고경영자들이 광고에 자신의 이름까지 내걸고 개혁 입법 추진을 압박했다.

민주당 일각과 IT업계는 현행법에 NSA가 인터넷·전화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무차별적으로 모을 수 있게 하는 허점은 안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에 따라 8개 기업은 광고를 통해 연방 상원이 미국 정부의 감시활동을 법으로 금지하고, 독립적인 기구로부터 감시·감독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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