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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불임센터 도움으로 임신에 성공한 프랑스 여성 화제



프랑스 리옹에서 한 여성이 불임센터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임신에 성공했다.

줄리(Julie)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 2000년 급성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현재 그녀는 완치한 상태로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태어날 딸의 예명은 밀라(Milla)다. 그녀에게 이 모든건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던 행복이다. 그녀의 기적적인 임신엔 브롱(Bron)의 불임센터(HFME)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 프랑스에서 최초

HFME의 브루노 살(Bruno Salle)은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으로 착상률을 높였고 채취한 난자를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에서 보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12년에 우린 줄리의 난자를 채취했고 그 난자를 인공수정을 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프랑스에서 최초로 성공한 케이스다"라고 덧붙였다. 이 기술은 20년간 시도되었지만 한번도 성공한 적 없었다.

올해로 31살이 되는 줄리는 현재 칸느 근처인 망드리우(Mandelieu)에서 출산을 준비중에 있다. 그녀는 "아이를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본 적이 없다. 이런 일이 일어난 건 기적이다. 현재 병원에서 매순간 조심해야한다고 했기 때문에 움직임 하나하나에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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