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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나동연 양산시장, 김정태 부자에 선거운동 관련 공식 사과



나동연 양산시장이 배우 김정태 부자를 선거운동에 이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사자에게 사과했다.

나 시장은 6일 자신의 블로그에 '김정태씨와 그 아들에 관한 사과글'이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논란이 생긴 데 대해 김씨의 가족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며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나 시장은 "지난 3일 양산 워터파크에서 나동연의 선거유세장에 김정태씨가 방문하는 도중 지후(야꿍이)군이 엄마와 함께 차에서 내려 사람들이 알아보고 급격하게 몰려들었고, 이 과정에서 아이의 안전사고를 우려해 제가 안고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런 과정에서 나 시장과 지후군이 함께 찍힌 사진은 나 시장의 블로그에 올려져 논란이 일었다. 나 시장은 "우리 스태프의 미숙한 일 처리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