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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궁금한 이야기Y', 대학생이 바로 수천만원 대출…대출사기 실태 충격

'궁금한 이야기Y'



SBS '궁금한 이야기Y'가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사기 대출 실태를 다뤘다.

6일 방송에서는 지난달 대학생을 상대로 6억7000만원의 대출사기 행각을 벌이다 구속된 용의자 강모(25)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강씨는 사업가 행세를 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돈을 잠깐 빌려주면 수고비를 떼어주겠다며 학생들을 유혹했다.

그런데 그를 믿고 대출받은 피해자들이 독촉 전화에 시달리자 이자를 대신 갚아주며 강 차일피일 약속을 미뤘다고 한다. 그러면서 돈을 돌려주는 대신 한 가지 조건을 달았다는데,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친구를 소개해달라는 것이었다.

피해자들에게 범행 대상을 다시 소개받는 방식으로 무려 3년 동안 40명에 달하는 피해자들이 줄줄이 엮여있다고 한다.

강 씨는 피해자들이 제2금융권 대출 알선 업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 목적과 수입까지 꼼꼼하게 시나리오를 써줬다. 실제로 그가 적어준 내용대로 제작진이 대출 업체에 문의하자 대출 중개인은 대출에 필요한 서너 가지의 기본 서류들만 있으면 바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궁금한 이야기Y'는 사기 대출 피해를 겪고 있는 젊은 대학생들의 안타까운 사연과 그에 대한 대책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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