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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육아고민 돕는 봉사단체, 프랑스 싱글맘 한시름 놓다!



프랑스 낭트에서 싱글맘을 돕는 한 봉사단체가 인기를 얻고 있다.

젊은이들로 구성된 이 단체의 목적은 홀로 아이를 키워야만 하는 임산부와 젊은 엄마들을 돕는 일이다. 봉사자는 싱글맘과 아이의 '대부'가 되어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팀마다 7명으로 구성된 봉사자는 사회학, 의학 등 그 분야가 다양하다.

봉사자로 일하고 있는 간호사 아스트리드 골디(Astrid Goldie)는 "일을 하고 집도 있는 싱글맘이 아이를 키우는 경우를 자주 봐왔다. 이들은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그래서 경험이 있는 봉사자들이 젊은 엄마와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 함께 할수록 친밀감 쌓여

봉사자들은 '대부'의 자격으로 엄마와 아이와 함께하게 된다.

아스트리드 골디는 "기본적으로 한달에 두번 정기적으로 만나고 상담을 가진다. 그 외에도 봉사자와 엄마의 관계에 따라 새로운 만남이 이뤄진다"라고 설명했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성이 새로운 배우자와의 결혼을 원할시에도 봉사자들은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새로운 삶을 꾸리도록 돕는다. 이어 "현재 봉사는 높은 호응과 함께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함께하는 과정에서 친밀감도 쌓여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시빌 로랑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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