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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갑동이' 윤상현 VS 정인기, 정면대결 시작…차도혁 악행 세상에 알리나

tvN '갑동이'/CJ E&M



'갑동이'의 윤상현과 정인기의 정면대결이 시작된다.

7일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16회에선 형사 하무염(윤상형)과 '갑동이' 차도혁(정인기)의 팽팽한 기 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5회에서 하무염은 차도혁에게 "(지금까지 지은 죄가) 무겁지 않았어?"라는 말과 함께 책 '죄와 벌'을 건넨바 있다. 앞서 16회 예고에선 48시간 구금 취조를 하게 된 하무염이 "48시간 남았어. 15년도 버텼는데 48시간을 못 버틸까?"라고 질문했고 이에 차도혁은 "그 안에 못 밝히면 또 미친놈 되는 거야"라며 태연하게 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동이'의 연출을 맡은 강희준 PD는 "하무염과 차도혁의 정면대결이 드디어 시작된다"며 "두 남자의 대결 속에 공소시효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 될지 계속해서 긴장감 넘치는 팽팽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