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정인, 인피니트, 빅스가 8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개리&정인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사람냄새'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에 올랐으며 지난 7일 MBC '음악중심'에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룹 인피니트는 지난달 21일 '시즌2'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로 활동하고 있다.

그룹 빅스는 지난달 27일 '기적'을 발표했다. 발매 2주차에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는 등 꾸준히 인기 몰이 중이다.



이날 '인기가요'에선 그룹 빅뱅의 태양이 절친 지드래곤과 함께 컴백 무대를 꾸민다.

태양은 정규 2집 '라이즈' 타이틀곡 '눈코입'을, 지드래곤과는 수록곡 '스테이 위드 미'를 부를 계획이다.

'스테이 위드 미'는 '라이즈' 앨범 4번 트랙이며 지드래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앨범 전체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세련된 곡으로 태양의 달콤한 목소리와 지드래곤의 거친 랩핑이 감성을 자극한다.

타이틀곡 '눈코입'은 테디와 디.피(DEE.P)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심플한 피아노 반주와 태양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슬로우 템포의 R&B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