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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상복합 상가서 불…170여명 대피 소동



8일 오전 1시 5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시티세븐 주상복합 건물 1층의 아동용 목재 전기 자동차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상점 내부와 복도 일부를 태우며 2500만원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지하 4층 엘리베이터에 있던 2명을 구조하고 영화관, 오피스텔 등에서 170여 명을 대피시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