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프로야구] 두산, 넥센에 극적인 역전승…박병호 사흘 연속 홈런포



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에 역전승을 거두며 6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8일 목동 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11-9로 승리했다.

5-8로 뒤진 상황에서 9회초를 맞은 두산은 상대 마무리 투수 손승락을 상대로 이원석과 칸투가 시원한 홈런을 날려 경기의 판세를 뒤집었다.

넥센의 박병호가 9회말 1점 홈런을 쳤지만 역부족이었다. 다만 박병호는 사흘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팀 완봉승을 거뒀다.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이 7⅓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산발 6안타 무실점으로 막는 호투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SK를 전날 4-0으로 완파한 데 이어 이날도 0점으로 묶은 5위 롯데는 26승25무1패를 기록했다.

잠실구장에서는 최하위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20-3으로 대파했다. 이병규의 6안타를 포함해 LG 선발타자 전원이 안타·득점 기록을 세웠다.

대전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7-2로 물리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최초로 팀 통산 2천200승을 달성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