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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장중 1020원 또다시 무너져

원·달러 환율 1020선이 또다시 붕괴됐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5원 내린 1018.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이 장중 102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열흘 만이다.

외환 전문가들은 "최근 미 달러화 강세에도 위험 선호 분위기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재개, 네고(수출기업 달러 매도) 물량 등이 원화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