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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펠레 기념관 15일 개관…개인 물품 2500여점 전시



월드컵 개막 전에 공개될 예정이었던 펠레 기념관의 개관이 다소 늦어진 15일 개장한다.

월드컵 개막 3일 뒤 대중에 공개될 펠레 기념관의 개관식은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과 제라우두 아우키민 상 파울루 주지사, 그리고 행사의 주인공이자 명실상부한 축구 황제인 펠레의 스케줄을 모두 조정하느라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개막 전에 개관식을 열어 전세계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려던 시 측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상 파울루 시 관광부의 루이스 지아스 기마랑이스는 "이번 주 안으로 모든 공사가 끝난다. 이제 남은 것은 박물관 파트 뿐"이라며 "참여할 인사들의 스케줄이 확정된 이상 개관일을 15일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박물관에는 펠레가 맨 처음 찼던 축구공과 그가 소년 시절 처음으로 생계에 뛰어들었을 때 사용한 구두닦이 통, 처음 번 동전, 활동기간 동안의 계약서 등 개인물품 약 2500점과 함께 다양한 사진과 영상 자료가 전시된다.

기념관의 건설에는 총 4000만 헤알(179억 원)이 들었으며 건물 주위는 포르투갈식 모자이크로 장식돼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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