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SK텔레콤, '로봇 게임 대회'로 전통시장 살린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15일 인천 신기시장과 함께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능력을 겨루는 '2014 신기시장 로봇 게임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로봇 게임 대회'는 SK텔레콤과 인천 신기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린이 ICT 이해도 향상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대회로, SK텔레콤의 스마트 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로봇 축구', '로봇 장애물 달리기', '텐조이 스마트짐보드'를 이용한 '테일즈 러너' 게임 등 3개 종목에 걸쳐 경연을 치를 예정이다.

입상자들에게는 스마트로봇 '알버트', '스마트짐보드', 온누리 전자 상품권 등 상품이 제공된다.

이번 '로봇 게임 대회'는 기존 유사 대회와 달리 인천 소재 전통시장인 '신기시장'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행복동행'의 일환으로 대형 마트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ICT기술을 도입,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새로운 발전 가능성 발견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신기시장과는 지난해 협약을 맺고 마이샵, 스마트전단 등 SK텔레콤이 개발한 첨단 ICT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OK캐쉬백, 자체 멤버십 활성화, 지역 프로야구단인 SK와이번스와 연계한 마케팅, ICT체험공간 마련 등을 지원,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내는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로봇 게임 대회' 역시 이 같은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은 물론 방문 증가에 따른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수 SK텔레콤 CSV실장은 "이번 '로봇 게임 대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ICT이해도 향상을 위해 인천 신기시장과 함께 추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국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경기는 15일 오후 1시부터 인천 신기시장 내 'ICT체험관'에서 열리며 '스마트짐보드 테일즈 러너' 게임은 11일까지 예선전을 치른 후 당일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에 치르는 3가지 종목은 어린이들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로봇, 스마트짐보드 등 스마트 앱세서리들로 구성, 재미있게 ICT기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