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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처·인사혁신처 직제 논의기구 운영…이선우 교수 위원장

안전행정부는 신설될 예정인 국가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직제를 논의하는 직제개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직제개편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이선우 교수(방송통신대)가 위원장을 맡았다.

안행부는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의 추천을 받아 안전·소방분야 전문가 6명과 인사·조직 전문가 3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여론수렴과 토론을 거쳐 직제개편 및 국가안전처 전문성 강화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하게 된다.

안행부는 위원회의 건의를 토대로 직제개정안을 마련, 국회에서 개정된 정부조직법개정안과 동시에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