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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페루서도 음식배달 앱 인기!



최근 페루에서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이 인기다. 앱을 다운받아 먹고싶은 음식과 가게를 선택, 주문 버튼만 누르면 집 앞으로 음식이 배달된다.

배달 앱 '리마 딜리버리(Lima Delivery)'의 산티아고 안투네스 매니저는 "요즘 배달 주문의 10%정도만 전화로 이뤄진다"면서 "배달 앱 산업이 날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달 앱 서비스 규모는 매년 30~40%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앱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간편하면서도 기존의 전화 주문과 동일한 '안전도'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페루인도 수화기 건너편 사람의 목소리를 들어야만 마음이 놓이던 상황에서 벗어나 클릭 몇 번만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편리함에 익숙해지기 시작한 것.

페루 사람들의 보수적인 구매 패턴이 점차 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안투네스 매니저는 "스마트 폰으로 메뉴의 세부 사항까지 확인할 수 있다"면서

"앱 주문이 전화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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