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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군인 4000명 동원해 월드컵 안전 책임진다



브라질의 상 파울루 주가 군 병력을 동원해 월드컵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범죄 발생 가능성을 원천봉쇄 한다.

군인 4000명과 연방 경찰·연방 도로경찰 2000명을 동원해 치안문제 해결에 나선 상 파울루 주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략적 위치'에 병력을 적절히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국의 대표단이나 귀빈이 묵을 호텔·공항에는 병력이 강화돼 배치된다. 주제 카를루스 지 나르지 장군에 따르면 군 병력은 시위 진압에는 나서지 않을 것이며 범죄 관련 상황에만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군경 또한 주에서 근무할 병력을 8만 7000명으로 증원했으며 군인도 4500명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월드컵 기간 동안 상 파울루에는 총 15개 국의 대표단이 방문할 예정이며 이 중에는 미국이나 이란과 같이 특별 보호대상국도 포함돼 있어 경찰과 군 병력은 긴장 속에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월드컵 기간 내에 일어날 수 있는 시위를 막기 위해 연방정부는 경찰의 병력 증원을 15.8%까지 허가하며 '치안 막장 국가'라는 오명을 떨쳐 버리려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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