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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차범근·차두리, H조 알제리·러시아·벨기에 찍고 브라질행…'두리아빠 축구바보 그리고 전설, 차범근'에서 눈물

차범근·차두리 SBS 해설위원/SBS제공



차범근·차두리 SBS 해설위원이 지난 4일 우리와 맞붙게 될 H조 상대국의 평가전을 관전하기 위해 유럽으로 떠났다.

일명 차차 부자는 나흘간 유럽 3개국을 돌며 H조 상대국인 알제리, 러시아, 벨기에의 마지막 평가전 및 출정식을 현장에서 봤다. 이를 통해 상대 전략을 집중 분석 하고 실감나는 정보를 수집해 전문적인 중계를 준비한다는 각오다.

두 사람은 4일 제네바를 시작으로 6일엔 러시아 모스크바, 7일 벨기에 브뤼셀을 돌며 약 나흘 동안 26,065km에 달하는 엄청난 거리를 이동했다.

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 위원과의 고된 일정에 귀엽게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다. 자신의 SNS에 알제리 어린 축구팬들과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하고 처음 러시아를 방문하는 떨리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차차 부자는 마지막 벨기에에서의 경기 관전을 끝내고 브라질로 가 배성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차범근은 지난 8일 SBS 브라질 2014 특집 다큐멘터리 '두리아빠 축구바보 그리고 전설, 차범근'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날 그는 차붐으로 인기를 얻은 독일을 방문해 분데스리가에서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축구장 한 켠에 앉아 "'당시 가족들이 희생을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축구하느라 좋은 걸 혼자 많이 경험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우리 가족들이 참 많이 힘들었겠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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