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 출연 정하은 주목'

가수 싸이의 '행오버' 동영상이 주목받으면서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마치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가 스타 등용문으로 불렸던 것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과거 이승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뒤 스타반열에 오른 배우들이 많다.

'당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신민아를 시작으로 '다만' 김남주, '애원' 김현주, '그대가 그대를' 김정화, '꽃' 박신혜 등이 있다.

이같은 열기를 싸이가 고스란히 이어받는 분위기다.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에 출연한 미녀 백댄서 윤희진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당시 싸이의 '강남스타일' 인기와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윤희진의 일상 사진도 덩달아 주목받았다.

이어 2년만에 공개한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정하은도 화제다.

정하은은 9일 오전 8시15분 공개된 싸이의 새 노래 '행오버' 뮤직비디오 속 노래방에서 춤을 추는 여인으로 등장해 예쁜 외모와 모델다운 몸매를 뽐냈다. 정하은은 지난해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악녀라 불리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