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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음악의 신'·'방송의 적' 박준수 PD, 윤종신과 손잡고 '엔터테이너스' 선보여

엠넷 '엔터테이너스' 윤종신/CJ E&M



'음악의 신'·'방송의 적'을 연출한 박준수 엠넷 PD가 이번엔 윤종신과 손을 잡았다.

다음 달 초 방송 예정인 '엔터테이너스'(이하 '엔터스')는 가수 겸 음반 제작자 윤종신을 둘러싼 가요계의 이면을 실감나게 담아낸 리얼리티 풍자극이다.

가상의 이야기에 실제 인물들이 출연하는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 '엔터스'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최고 실력자를 꿈꾸는 야심가 윤종신이 가요계의 온갖 권모술수를 이용해 최정상의 제작자로 거듭나려는 계획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음원 사재기 의혹, 부당 계약, 방송국과의 거래설 등 가요계의 민감한 이슈를 박 PD의 풍자로 풀어낼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종신은 "리얼리티와 드라마가 혼합된 장르이기 때문에 원래 내 캐릭터를 보여주면서 연기도 해야 한다. 전에 없던 신개념 장르의 프로그램이라 신선했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 PD는 지난 2012년 '음악의 신'을 통해 룰라 출신 이상민이 제작자로 재기하는 과정을 리얼하고도 코믹하게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가수 이적과 존박이 가상의 음악 토크쇼 '이적쇼'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방송가의 실체를 폭로한 '방송의 적'을 연출해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박 PD는 신선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진들의 예능감을 이끌어내고 각종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새로운 스타 PD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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