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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국민 절반,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16강 진출 '확신'



대한민국 국민 2명 중 1명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통합 디지털 미디어렙 및 광고마케팅 플랫폼 전문 기업 DMC미디어가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 전국 남녀 495명을 대상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우리나라 16강 진출 가능성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조사 응답자의 50.5%가 '대한민국이 16강 진출에 성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예상 성적에 대한 질문에는 1승1무1패라고 답한 사람이 전체의 2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2승1패가 17.6%, 1승2무가 13.7%를 차지했다.

우리나라가 속한 H조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경기는 피파랭킹 10위인 벨기에(58.8%)와의 경기로 나타났으며, 러시아전(27.9%), 알제리전(13.3%) 순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월드컵 우승 예상국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10명 중 6명(64.2%)이 개최국 브라질이라고 답했다. 이어 축구 강호 이탈리아(17.0%), 2010년 우승국이자 피파랭킹 1위인 스페인(13.7%)이 뒤를 이었다. 월드컵 본선 32개 참가국 중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가장 관심이 가는 국가 역시 브라질(55.8%)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스페인(34.7%)과 아시아 라이벌 일본(30.9%) 순이었다.

한편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중 피파 월드컵이 가장 관심이 높은 것(68.9%)으로 나타났다. 하계 올림픽(43.2%)과 동계 올림픽(30.3%)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0명 중 9명(93.7%)이 개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절반 이상(55.6%)이 브라질 월드컵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DMC미디어 관계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이후 월드컵 자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 월드컵은 브라질과 대한민국간 11시간의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축구 경기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거나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 모바일 및 유선 인터넷,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미디어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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