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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이종석, 기분 좋은 눈맞춤…박해진 실수 만회할까?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이종석/아우라미디어 제공



배우 이종석의 눈맞춤이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하고 있다.

9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제작진은 휠체어를 탄 소년과 눈을 마주치며 교감하고 있는 박훈(이종석)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훈은 휠체어를 탄 소년에게 애정 가득한 눈빛과 환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소년과 대화하기 위해 무릎도 꿇고 있다. 그의 세심한 배려가 따뜻한 의사의 면모를 보여줘 미소를 자아낸다.

시청자는 휠체어 소년이 박훈과 한재준(박해진)의 2차 대결 대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지난주 10회 방송은 한재준이 총리 수술팀 경쟁에서 패했고 다시 기회를 잡기 위해 명우대병원 이사장 오준규(전국환) 집 앞에서 오열하며 마무리됐다. 그가 실수를 만회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높은 상태다. 특히 11회부터는 박훈과 한재준의 대결이 더 치열해져 극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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