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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해상운송 배송 서비스 실시…항공 대비 배송비 최대 70% 절감



국내 최대 해외배송 대행서비스 제공업체 몰테일이 해상운송 배송대행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해상운송은 부피, 무게가 많이 나가는 상품 배송 시 유용한 운송방법으로, 항공운송에 비해 배송비용이 보다 저렴하다.

몰테일에 따르면 일본에서 가로 115X세로 85X높이 122cm 사이즈에 무게 95kg 파나소닉 안마의자를 항공으로 운송할 경우 부피, 무게 값이 적용돼 240kg에 해당되는 약 267만원의 배송료가 책정된다. 반면 해상운송은 실 무게 값인 95kg에 대한 배송료 77만원이 책정돼 항공운송에 비해 상대적으로 70% 가량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 화장품, 배터리 내장완구, 액체류 등의 제품은 항공운송으로 배송이 불가능하지만 해상운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당 제품들도 배송이 가능하다.

김기록 몰테일 대표는 "본격적인 해상운송 배송대행 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부피나 무게로 인해 항공 배송료 부담이 컸던 제품을 포함해 항공운송이 불가능한 제품도 배송이 가능해졌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해외직구 품목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몰테일은 해상서비스를 거리상으로 가까운 중국과 일본에 먼저 적용한 후 이ㅏㄹ 중 독일도 적용할 계획이다. 미국 해상운송 서비스는 연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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