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친환경 나눔활동으로 사회 비춘다
복지시설 태양광 설비 지원…'해피선샤인 캠페인' 4년째 실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받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한화그룹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태양광 사업의 역량을 사회공헌으로 연결한 '친환경 나눔활동' 이다.
2011년 이후 매년 실시한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복지관·지역아동센터 등 비영리기관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신청·접수받고,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선정 및 설치 지원을 제공한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9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지원용량은 약 200~220KWh 규모다.
한화그룹은 특히 캠페인 시행 4년를 맞아 지원 첫 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던 지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한다.
한화그룹은 이 캠페인을 해외에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태양광을 통한 사막화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앱에서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 사막에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12년 몽골 셀렝게주 자연보호구역에 2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화 태양의 숲 1호'를 조성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닝샤자치구 자연보호구내 사막지역에 20여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화 태양의 숲 2호'를 가꾸었다.
닝샤자치구는 사막화 진행 속도가 빨라 중국 정부에서 집중 관리하고 있는 지역으로, 2012년 7월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한 숲 조성에 쓰일 양묘장 전력공급을 위해 시간당 80KWh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한 바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꾸준히 지원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