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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마블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개성강한 다섯 히어로 공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다섯 캐릭터 /마블 스튜디오 제공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다음달 31로 개봉일을 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지금까지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등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히어로들을 탄생시킨 마블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서있는 다섯 캐릭터 피터 제이슨 퀼(크리스 프랫), 가모라(조 샐다나),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데이브 바티스타), 그루트(빈 디젤), 로켓 라쿤(브래들리 쿠퍼)의 모습을 담았다.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는 이들의 모습이 비장함과 긴장감을 느끼게 해 영화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다섯 캐릭터의 모습과 마블 스튜디오 특유의 유머 감각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다. 대중에게 익숙한 올드팝을 배경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 한편 지금까지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이 선보이지 않은 차원이 다른 세계를 배경으로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케일을 담아냈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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