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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화제의 책] 천금과도 같은 지혜, '말'을 말하다



◆천금말씨

차동엽/교보문고

그동안 많은 작품을 통해 감사와 희망의 이야기를 설파해온 차동엽 신부가 이번에는 감사와 희망을 실천할 수 있는 '소통'과 '힘'과 '가능성'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한민국 희망 멘토로 잘 알려진 저자는 언제나 감사와 희망을 말해왔다. 하지만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 감사와 희망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이후 저자는 오랜 고민과 인고의 시간을 거쳐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그리고 감사와 희망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말이 힘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을 터득하게 된다. 그래야만 그 힘이 사람을 움직이게 하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사람이 말을 만들고 말은 사람을 만드는 순환의 법칙을 소개하며 '힘 있게 말하기'와 '힘 있는 말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것도 따뜻한 감성과 균형 잡힌 시선으로 말이다. 또 항상 상대방에게 말을 해야 하지만 상대방의 말과 그 말을 통해 한 사람의 마음을 듣는 것에도 힘써야 한다고 설명한다.

"누군가가 이 책으로 인하여 말의 본색을 파악하고, 말의 바람직한 쓰임새를 익혀, 이윽고 말의 소출을 알속 있게 거둘 수 있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고 얘기하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말의 위대함을 다시금 배우게 된다.

설득력 가득한 저자의 '말발'을 통해 천금과도 같은 말의 지혜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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