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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브라질 월드컵 관련 스미싱 공격 주의보



이스트소프트는 오는 13일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대국민 관심을 노린 스미싱 공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발견되는 스미싱 공격은 등기, 예비군훈련, 택배 등 생활에 밀접한 문구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국민적인 관심사를 활용한 사회공학적 문구가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

앞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금메달 기대 종목인 피겨 및 아이스 스케이팅 ▲경기 영상 다시보기 ▲대국민 응원 보내기 등 사용자의 관심을 노린 스미싱 문구를 악용한 공격이 기승을 부린 바 있다.

또 지난 4월과 5월 발생한 국가적 재난 '세월호 사건' 및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 관련 뉴스 속보를 사칭한 스미싱 공격도 급증해 사용자의 공분을 샀던 선례도 있다.

실제로 사건 이후 세월호 관련 스미싱 약 271건, 지하철 추돌사고 관련 스미싱 약 111건이 알약 안드로이드를 통해 신고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같은 사례를 비추어 볼 때 월드컵 개막전인 현재까지는 관련 스미싱 사례가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개막 직후부터 월드컵 관련 스미싱 공격이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스트소프트는 분석했다.

특히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18일 한국 대표팀 첫 경기 이후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과 같이 영상 다시보기, 경기상황 속보 등의 스미싱이 대거 발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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