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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억대 횡령 혐의' 해운조합 前 이사장 11일 소환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인수(60) 전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을 1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전 이사장 업무상 횡령 혐의 액수는 억대로 전해졌다.

이 전 이사장은 2010년 해운조합 18대 이사장에 임명됐으며, 현재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장을 맡고 있다.

검찰은 해운비리 수사에 착수와 관련 이 전 이사장을 비롯, 해운조합 관계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