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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마감] 환율 소폭 반등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0원 오른 달러당 1017.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국제 시장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에 추가 하락이 저지됐다.

외환 전문가들은 "장 후반에 달러화 손절매수 주문이 많이 나와 환율이 반등한 채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