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 승인신청 접수…서울시 "안전대책 깐깐하게 판단"

서울시는 지난 9일 롯데 측으로부터 제2롯데월드 저층부에 대한 임시사용 승인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교통·건축물 안전대책 등을 최대한 정밀하게 점검해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송파구 잠실동에 저층부 3개동과 123층의 롯데월드 타워를 짓고 있는 롯데 측은 저층부의 경우 거의 완공됐다면서 연초부터 임시개장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해당 공사장에서 화재와 근로자 사망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4차례 발생하자 서울시는 "임시개장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제동을 걸었다.

특히 박원순 시장은 재선 출마선언을 앞둔 하루 전날까지 직접 공사장을 찾아 점검하면서 재차 안전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롯데 측은 최근 소방분야에서 완공필증을 받아 임시개장 가능성이 열리자 곧바로 승인신청을 서울시에 냈다.

롯데월드타워는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롯데 측이 임시사용을 신청한 것은 저층부 3개 동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