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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집중호우 인명피해 속출…남부 배정 월드컵 경기차질 우려

브라질 남부에서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라나주와 산타카타리나 주에서 지난 주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150여 개 도시에서 6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파라나 주에서는 전날까지 최소 9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150여 개 도시 가운데 80여 개 도시에는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상태다.

집중 호우가 계속될 경우 파라나주 주도인 쿠리치바의 바이샤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월드컵 본선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접경 지역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 이과수 폭포는 최근 30년 만에 가장 많은 수량을 기록했다.

파라나 주 당국은 이과수 폭포의 수량이 전날 초당 4630만ℓ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평소 수량보다 30배가량 많은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