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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JTBC '화끈한 가족' 슈의 넷째 욕심에 남편 임효성 '가출선언'

'화끈한 가족' 슈-임효성 부부/JTBC



'원조 요정' S.E.S의 슈가 '억척맘'으로 변신했다.

11일 JTBC '화끈한 가족'에는 슈-임효성 부부의 파란만장한 육아 전쟁이 그려졌다.

걸그룹 시절의 신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억척스럽고 깐깐한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슈는 이날 방송에서 한 쪽 팔엔 어린 딸을 안고 다른 팔로 아들을 돌보는 등 '슈퍼맘'의 능력을 보여줬다.

슈는 아이 돌보기를 돕기는커녕 딸을 울리고 아들의 음료수를 뺏어 먹는 남편 임효성과 투닥거리기 바쁘다. 임효성은 "여리고 귀여웠던 슈의 요정 시절이 그립다"고 말하지만 슈는 이미 넷째 아이 계획까지 생각 중이다. 슈의 넷째 임신 계획을 알아챈 임효성은 '가출선언'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주부 9단 성우 겸 방송인 송도순의 가족도 등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