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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심장이 뛴다' 고독사 다뤄…조동혁·최우식 쫓겨났다

SBS '심장이 뛴다' 최우식·조동혁/SBS 제공



SBS '심장이 뛴다'가 고독사를 다룬다.

10일 조동혁과 최우식 연예인 대원은 '집안에 불이 켜져 있는데 인기척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만난 신고자는 "집세를 주려고 왔다. 집에 불은 켜져 있는데 연락이 되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며 집 주인 할머니를 걱정했다. 이에 구조대원들은 황급히 빌라 4층으로 올라갔다.

문을 두드려도 대답 없는 주인집의 잠금 장치를 풀었고 문이 살짝 열리려는 순간, 이상석 대원은 조동혁과 최우식에게 "밖에 나가 있어"라고 외쳤다. 두 사람은 영문도 모른 채 구조현장에서 쫓겨났다.

20년 경력의 이상석 대원은 집 안에 사람이 숨져 있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고 참담한 현장을 후배 대원 조동혁·최우식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이었다.

최우식은 뒤늦게 이상석 대원의 배려를 알게 됐고 "그런 참담한 현장을 본 대원들의 가슴도 갈갈이 찢겼을 것이다"며 고마움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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