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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자사고 평가 새 교육감 취임 후로 연기

진보 교육감의 대거 당선으로 자율형 사립고의 존폐문제가 거론되는 가운데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시·도교육청의 자사고 평가가 새 교육감 취임 이후로 늦춰진다.

교육부 관계자는 11일 "시·도교육청 평가는 이달 말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시·도교육청 일정에 따라 유연성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계획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자사고 25개교에 대한 성과평가가 진행된다.

3~4월 시·도교육청별로 성과평가 계획을 수립해 5~6월 평가를 완료하는 것이 애초 일정이었지만 자사고 폐지를 공동 공약을 내건 진보 교육감들이 대거 당선됨에 따라 평가 일정을 늦춘 것으로 보인다.

이상수 서울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자사고 평가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말라고 시교육청에 요청한 상태"라며 "당선인이 취임하고 나면 자사고 평가에서 공교육에 대한 영향평가를 중점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사고 평가가 끝나면 시교육청은 지정 취소 여부를 교육부와 사전에 협의하고 8~9월에 자사고의 지정 취소 또는 연장을 확정하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