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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학생 아이돌보미' 30명 모집

서울시는 아이를 돌보면서 학비도 벌 수 있는 '대학생 아이돌보미' 30명을 2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인 서울시 거주 대학생으로, 돌보미로 선발되면 다음달 14일 이후 각 가정에 배치돼 3~12세의 아동을 하루 2~6시간 돌보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5500원이며 4시간 이하 활동 땐 1회당 3000원의 교통비를 준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0일간 80시간의 양성교육을 수료한 후 선배 돌보미와 10시간의 밀착실습을 진행한 뒤 실제 활동에 투입된다. 양성교육은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며 20만원의 특별교육수당을 지급한다. 문의:1577-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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