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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예비군 절반 아직도 카빈총 사용…2017년 도태 목표 난항



국방부가 1968년 예비군 창설과 함께 보급한 카빈총을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직 교체를 완료하지 못했다.

예비군 부대에서 사용된지 47년째가 되는 카빈총은 2017년 말께나 예비군 부대에서 모두 도태시킬 계획이지만 더 늦춰질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예비군 부대의 총기는 50%가량이 카빈총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11일 "2017년 말까지 카빈총을 M16 소총으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하지만 카빈총 도태 목표시기가 2017년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예비군 부대의 카빈총 대다수는 너무 낡아 사격에 부적합할 정도로 고장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빈총 등 예비군 주요 전투장구의 노후화와 부족 문제는 매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되고 있다.

또 국방부는 K2 소총을 예비군 부대에 보급하겠다고 밝혔지만 보급 시기는 정하지 못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2 소총을 예비군 부대에 보급한다는 목표만 있지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보급할지는 미정"이라면서 "상비군에서 사용 중인 K2 소총을 교체하는 계획과 연결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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