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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朴 대통령, 오늘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과 통일 대화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후 5시 청와대 안뜰인 녹지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자문위원들을 초청해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날 행사는 외국 각 지역의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 재외동포사회가 바라보는 통일에 대한 시각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자문위원들은 행사에서 북한 인권 문제 해결, 차세대 통일 교육, 평화통일을 위한 공공외교 등에 대해 정책 건의를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행사에는 현경대 수석부의장, 김기철 미주부의장 등 캐나다, 중남미, 대양주, 러시아, 중앙아시아, 동남아, 서남아 지역의 자문위원 5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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