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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끝없는 사랑'·'조선총잡이'·'야경꾼일지'…과거 여행하는 안방

SBS 새 주말극 '끝없는 사랑' 황정음/SBS 제공



올 여름 안방에선 시대극 경쟁이 벌어진다. 현대사를 조명한 정통 시대극부터 조선시대를 젊은 감각으로 재구성한 퓨전 극까지 다양하다.

SBS 새 주말극 '끝없는 사랑'은 70년대부터 80·90년대를 거쳐 현재까지를 배경으로 한다. 현대사를 치열하게 살아 온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다.

'엔젤아이즈'의 후속작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배우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등이 출연하며 '야망의 세월'(1990) '에덴의 동쪽'(2008) 등을 쓴 나연숙 작가가 참여했다.

황정음은 야생마와 같은 여인 서인애 역을 맡았다. 어머니의 억울한 죽음을 목격한 뒤 복수를 다짐한다. 정경호는 부산 최고의 문제아에서 야망 있는 사업가로 성공하는 한광철을 연기한다. 류수영은 어릴 때부터 일등만 한 수재며 위대한 지도자를 꿈꾸는 냉혈한 한광훈 역으로 분했다.

KBS2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이준기·남상미/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KBS 미디어 제공



KBS는 새 수목극 '조선 총잡이'를 편성했다. 작품은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감성 액션 로맨스물이다.

배우 이준기와 남상미가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후 7년 만에 재회했다. 이준기는 개화기에 칼을 버리고 총을 잡아야만 했던 조선의 마지막 검객, 박윤강을 연기한다. 남상미는 호기심 많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수인 역을 맡았다. 그는 "조선시대 규율과 법도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가려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고 출연 배경을 전했다. 오는 25일 '골든 크로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MBC 새 월화극 '야경꾼일지' 정일우



MBC는 새 월화극 '야경꾼일지'를 내달 말 방송한다. 조선을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이용하려는 자·물리치려는 자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물이다.

정일우와 신인 배우 고성희, 그룹 동방신기의 정윤호가 삼각 로맨스를 연기한다. 정일우가 맡은 이린 역은 예술적 감각을 타고난 불량한 왕자다.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겨 백두산 소녀 도하와 귀신을 퇴치하고 백성의 삶을 돌아보는 인물로 성장한다. 고성희는 백두산을 지키는 마고족의 후계자, 도하를 연기한다. 부족의 운명을 책임지기 위해 야경꾼을 찾으러 한양에 왔다가 이린과 무석을 만난다. 무석 역은 정윤호가 맡았다. 이린 왕자를 호위하는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지닌 무관이며 싸늘한 성격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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