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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고교처세왕' 눈물 터뜨린 이하나, "외로운 순간 많았다"

11일 오후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하나가 포토월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손진영 기자 son@



배우 이하나가 약 5년 만에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는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하나는 지난 공백기에 대해 "음악을 만들며 지냈다"고 밝혔다. 이후 개별 인터뷰에서 캐스팅 비화를 말하던 이하나는 갑자기 눈물을 보이며 "외로운 순간도 많았다"고 말해 옆자리의 윤제원 PD를 당황케 했다.

윤 PD는 "이하나 씨를 보면 '메리대구공방전'의 황메리를 여전히 떠올린다. 그 작품은 만화적 연출이 돋보였지만 실제로 이하나 씨가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우리 작품에 정수영 역으로 캐스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하나는 황메리 캐릭터를 잊지 못하는 팬들에게 "4차원도 여러 종류가 있다"며 "(황메리와 정수영이) 같은 4차원이 아니다. 최대한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하나와 서인국의 만남과 신예 이수혁, 이열음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고교처세왕'은 형 대신 대기업 간부로 입사한 18세 고등학생 이민석(서인국)과 비정규직 4차원 사원 정수영(이하나)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이다. 첫 방송은 오는 16일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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