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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외식·유통업계, '프리미엄'으로 고객잡기 나서



최근 소비자 사이에 수많은 정보를 토대로 직접 비교하거나 프리미엄, 웰빙 등 자신만의 가치 기준에 따라 물건을 구매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외식·유통업계에서는 이런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신메뉴나 제품 개발은 물론 브랜드 자체의 프리미엄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스타벅스는 고급 커피를 찾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프리미엄 커피를 판매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을 오픈했다. 이 곳은 스타벅스 본사 개발팀이 수백 종의 커피 원두 가운데 고른 희귀원두를 진공압착 기술을 이용한 커피 추출기 '클로버 머신'으로 추출한 커피를 기존 커피보다 2배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지만 희귀성과 고급스러움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완도산 김, 남해산 멸치, 일반 쌀보다 1.3배 큰 '신동진 쌀'로 지은 밥을 사용하는 등 식재료 선정에서부터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는 식재료는 물론이고 주문과 동시에 쉐프가 직접 요리하는 방식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도 가치로 승부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고려은단의 비타민C 제품은 국내 시판 중인 고함량 비타민C 제품 중 유일하게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로부터 영국산 비타민C(Ascorbic Acid 97%) 원료를 독점 계약해 생산하고 있다. 이 원료는 중국산 비타민C 원료 가격에 비해 약 4배 가량 비싸지만 뛰어난 안정성과 환경에 대한 철저한 기준가 대처 완비, 세계적인 품질보증 제도인 퀄리C(Quali-C) 인증을 통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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