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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정태 함익병 이은 하차 선택 눈길…순간 실수로

김정태 함익병 이은



'김정태 함익병 이은 하차 눈길'

배우 김정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여러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중도에 하차한 함익병, 이은도 주목받고 있다.

10일 김정태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자진 하차 의사를 전했다. 최근 6.4 지방선거에 나섰던 나동연 경남 양산 시장 당선자 선거 유세에 아들 '야꿍이'와 함께 나타나면서 논란을 빚었고 하차 요청이 이어지자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물의를 일으켜 이은과 함익병도 하차한 바 있다. 이은은 세 딸과 함께 사는 대저택을 공개했지만 시부모가 운영 중인 아일랜드 리조트 공사대금과 관련된 의혹이 일어나면서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MBC '시사매거진 2580'에 따르면 아일랜드 리조트 시공업자들은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나왔고 이를 비롯해 온갖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함익병은 지난 3월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독재가 왜 잘못된 것인가?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 제대로 배운 철학자가 혼자 지배하는 것, 바로 1인 독재다"라며 "독재가 무조건 나쁘다고 보는 건 옳지 않다. 더 잘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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