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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조선총잡이' 진성, 현장 공개…유오성의 남자로 출연

KBS2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 진성



배우 진성이 KBS2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그는 촬영에 쓰인 불 때문에 얼굴이 붉게 상기된 채 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생동감 있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불 앞에서도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그는 KBS1 드라마 '근초고왕'(2010),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2011)로 사극 연기 내공을 쌓았다. 이번 작품에서 성숙해진 연기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진성은 '조선총잡이'에서 최원신(유오성)의 숨겨진 총잡이, 성길을 연기한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총잡이로 최원신을 그림자처럼 따르는 비밀 요원이다.

작품은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되는 과정을 담아 낸다. 오는 25일 첫 방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