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한일월드컵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재현하고 싶지만 한국팀 경기 일정 대부분이 우리 시간으로 평일 새벽 시간이라 고민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호텔스닷컴이 추천하는 명품 응원 장소를 소개한다.

◆박지성이 디자인한 와인 마시며 응원하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은 최근 리노베이션을 통해 객실의 카페트, 소파 등을 새롭게 교체했으며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강화해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구 경기를 볼 수 있다. 침실과 거실공간이 합쳐진 스튜디오 타입의 객실과 스위트 타입의 객실이 있고 장기 체류하는 여행객들이 많아 각종 편의시설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여의도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오픈키친형 레스토랑 '파크카페'는 월드컵 기간 동안 '따봉 런치&디너 메뉴'와 함께 박지성 선수가 직접 디자인한 이탈리아 와인 키안티 리제르바를 판매한다.

◆여자끼리 응원하려면 SLA 서울 로프트 아파트먼트로~

여자 친구들끼리 모여 월드컵을 응원하고 싶다면 창경궁 근처에 위치한 SLA 서울 로프트 아파트먼트가 좋다. 디자이너 출신의 부부가 직접 꾸민 20개의 객실이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특히 독특한 원형 계단의 복층 구조 객실은 파티룸으로도 자주 활용되고 있어 근사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게다가 객실 내 기본적인 조리기구가 잘 갖춰져 있어 직접 요리를 해 먹을 수도 있다. 날씨가 좋을 땐 전망 좋은 옥상에서의 도심 속 바비큐 파티도 가능하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 받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지난 해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서비스드 아파트먼트 브랜드'로 선정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모던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레지던스 호텔이다. 호텔 내에는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는 사우나, 스크린 골프 등 휘트니스 시설이 있어 응원과 함께 내 몸을 힐링할 수 있다. 또 침실이 필요 없는 스튜디오 프리미어와 1베드룸 프리미어 타입 룸도 준비돼 있어 응원 장소로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