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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기념일 축하주, 커플 성향 따라 센스 있게



특별한 날,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위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이다. 천차만별 주류도 각자의 취향과 분위기 등에 맞춰 준비하면 보다 센스 있고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애주가 커플이라면, 기념일마다 늘 마셔오던 와인이나 맥주에서 벗어나 보는 것도 좋다. 적당히 취기를 올려주면서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위스키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위스키 중에서도 최근 선보인 신상 제품들은 눈길을 끄는 화려한 외형까지 자랑하고 있어 기념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에서 최근 선보인 '더 클래스'는 정통 스카치 위스키답게 40도의 도수는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목 넘김이 일품이다. 잘 빠진 수트를 연상시키는 곡선미가 돋보이는 슬림하면서도 투명한 누드보틀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도 부족함이 없다.

싱글몰트 위스키도 트렌디한 기념주로 그만이다. 강한 향 때문에 위스키를 잘 마시지 못하는 여성들도 싱글몰트가 가지고 있는 꽃이나 달콤한 과일 향 때문에 부담이 적다. 쉐리 오크통에서 숙성돼 오묘한 향과 맛을 지닌 '맥캘란'은 여성들에게 반응이 좋다. 자연 숙성을 통해 순수하게 얻어진 황금빛 천연 컬러가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오랜 연애나 결혼생활로 친구처럼 편안한 사이라면,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전통주도 적합하다. 특히 향긋한 꽃 내음을 품은 전통주는 로맨틱한 기분을 느끼기에도 손색이 없다. 무학에서 지난 가을 출시한 야생국화주 '국화면 좋으리'는 순수 우리 땅에서 자란 야생국화 꽃잎 100%와 국내산 찹쌀로 만들어 국화의 깊은 향이 그대로 살아있다.

매화꽃을 우려낸 매화주는 열매로 만든 매실주보다 향이 더 강하고 입안에 오래 남는다. 대표되는 매화주에는 '매화수'가 있다. 엷은 담황색의 국화주는 입안에 퍼지는 그윽한 향이 매력적이다.

탄산을 첨가하고 알코올 도수를 낮춰 상큼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인 매실주 '설중매 스파클링'도 여성들이 선호하는 전통주다.

막 시작한 연인이거나 신혼부부에게는 기념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와인만한 것도 없다. 특히 와인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는 둘만의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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