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국토부, 아시아나 사이판 노선 7일간 운항정지…수십억원 손실 예상

아시아나항공이 안전규정 위반으로 인천∼사이판 노선의 운항을 7일간 정지당했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아시아나항공에 이같은 운항정지 처분을 통보했다.

항공사고가 아닌 규정 위반으로 항공사가 운항을 정지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19일 인천에서 사이판으로 가는 여객기를 운항하다가 엔진 이상 메시지가 떴는데도 근처 공항으로 회항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무리하게 비행해 운항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월에도 샌프란시스코 공항 사고를 내기도 한 이 회사는 또 안전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는 중대한 위반을 저질렀다는 지적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국토부의 운항정지 처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따르기로 했으며 수십억원의 손실을 감수하게 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운항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