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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주유소 동맹휴업 유보…24일 재추진 '불씨' 여전

한국주유소협회가 12일 예고했던 동맹휴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주유소협회 관계자는 "12일 예정된 동맹휴업은 일단 유보하되 24일 재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문을 닫은 주유소로 시민들과 소비자가 겪을 불편은 일단 해소됐지만 휴업의 '불씨'는 여전히 남겨두게 됐다.

주유소협회는 그동안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제도의 시행을 2년 유예해달라고 계속 요구해왔고, 정부는 예정대로 7월 1일 자로 시행하되 6개월간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주겠다는 입장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