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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 ICT한류 선도한다…MAE서 선보일 기술은?

SK텔레콤과 KT는 11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obile Asia Expo)'에 참가, 각자의 융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과 KT가 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4(MAE)'에서 ICT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킬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

MAE는 매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아시아판 행사로, 세계이통통신사업자협회인 GSMA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11일부터 3일 간 진행될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작년 약 2만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먼저 SK텔레콤은 이번 MAE에서 헬스케어, 스마트교육, 안전 서비스, 실내측위기술 등과 같은 융복합 상품·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SK텔레콤은 ICT한류 전파를 위해 스마트빔, 스마트로봇, 스마트 초록버튼 등을 소개한다.

스마트빔은 한 면의 길이가 4.5cm인 초소형 빔프로젝터로,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연결해, 최대 100인치 화면으로 영사해준다. 스마트 초록버튼은 납치, 폭력 등 어린아이들이 처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보호자와 경찰에게 위험을 알려주는 원터치 응급호출 서비스이고, 아띠는 언어, 노래와 춤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 스마트로봇이다.

KT는 이 행사에서 BMW 등 해외 기업과 함께 '미래의 모습'이라는 주제 아래 '기가와이파이'와 '기가와이어' 등 자사 기가 인프라 기술과 증강 현실을 활용한 한류 스타 포토박스 등을 포함한 융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가와이파이는 KT의 광통신 인터넷을 기반으로 최대 1.3Gbps 속도의 와이파이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고, 기가와이어는 기존 구리선을 바꾸지 않고도 기존보다 3배 빠른 속도를 제공함으써 고품질의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 올해 1월 시장에 출시한 K-POP 홀로그램 전시관 'K-LIVE'를 경험할 수 있는 스타 포토박스와 스타라운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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