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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금수원 곳곳 비밀땅굴 있다"…검경 지하수탐지기 동원 수색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대한 이틀째 수색이 12일 오전 재개된 가운데 검찰과 경찰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은신처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검경은 금수원 안에 비밀땅굴 등이 곳곳에 있다는 제보를 토대로 전날 안성시로부터 확보한 지하수탐지기를 동원, 지하시설물 찾기에 나선 데 이어 이날 음파탐지기까지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이들 장비를 활용, 유 전 회장의 은신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금수원 내 토굴이나 비밀땅굴, 지하벙커 등 지하시설물을 집중 탐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검찰의 요청으로 농어촌공사에 부탁해 지하수탐지기를 어제 오후 확보해 현장에 투입했다"면서 "전자파를 이용해 지하시설물을 탐지하는 장비인데 성능은 그리 좋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검경은 또 수색인력과 탐지견을 대거 동원, 금수원 내 주요 시설물은 물론 인근 야산과 농경지까지 수색범위를 확대해 유 전 회장의 흔적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